경산시보건소는 6월말까지 대학생들을 상대로 생명존중문화조성 교육을 한다고 6일 밝혔다.경일대학교 간호학과 학생을 비롯해 경산1대학교 재활복지과, 대구미래대학교 사회복지과 학생 100여명이 대상이다.생명사랑지킴이 양성 교육인 ‘보고 듣고 말하기’ 교육은 한국자살예방협회와 중앙자살예방 센터에서 개발한 한국형 표준 자살예방 교육 프로그램이다.3시간에 걸친 교육 완료후 위촉장 및 수료증이 주어지고 생명사랑 지킴이로서 역할을 할 수 있다.생명사랑지킴이는 지역사회에서 자살고위험군 발견시 적절한 위기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전문기관에 연계하고 캠페인 등으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조성에 앞장서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