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으로 만나왔던 우수 상품을 도심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경북도는 사이소와 실라리안 우수상품 오프라인 특별판매전을 오는 12일까지 롯대백화점 대구점 지하 2층 특별행사장에서 연다고 8일 밝혔다.경북고향장터사이소(www.cyso.co,kr)는 연간매출 25억원, 회원수 6만2000명, 입점농가 857호로 구성된 자치단체 운영 최대 농식품 쇼핑몰이다. `실라리안`은 경북도가 인증한 도내 우수 중소기업이 사용하는 공동 브랜드이다.이번 특별판매전에서는 청도 반건시, 영양 산나물, 예천 잡곡, 영주 인견 등 `사이소`입점업체와 `실라리안`브랜드 사용업체 15곳이 참여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도는 롯데백화점과 함께하는 이번 특판전을 통해 `사이소`와 `실라리안`의 홍보와 함께 도심 소비자도 지역 우수 상품에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도 최영숙 FTA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행사가 그동안 온라인으로 만나왔던 사이소의 우수 상품을 도심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며 "사이소가 단순한 온라인 쇼핑몰을 넘어 온오프라인 모두에서 농업인과 소비자를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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