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는 지난 5월 20일부터 장애전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튼튼스타 쑥쑥스타 되기’란 주제로 편식예방을 위한 영양특화사업을 시작했다.  장애전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하는 이유는 장애가 있는 어린이들은 한 가지 음식에만 집착을 보이는 경향이 있어 비만이 발생할 우려가 높다고 보고 ‘푸드브릿지’란 편식예방법을 이용, 아이들이 싫어하는 야채를 자연스럽게 먹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지원센터는 이 프로그램은 앞으로 8주간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지원센터 관계자는 “장애어린이의 편식습관이 비장애 어린이에 비해 훨씬 많은 장기간의 노력과 관심이 필요해 8주간의 단기간에 특별한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할 순 없으나 어린이, 학부모, 장애전담 어린이집 교직원,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모두가 관심을 갖도록 하는 차원에서 ‘푸드브릿지’란 편식교정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교육한다”고 밝혔다.지원센터는 앞으로도 ‘푸드브릿지’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편식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모든 영?유아, 어린이들에게 실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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