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근대역사관에서 듣는 인문학강좌 `2014근대역사아카데미`가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근대역사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개최된다.이번 강좌는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손태룡 한국음악문헌학회 대표, 권희경 대구가톨릭대학교 명예교수, 이광표 동아일보 정책사회부장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선다.강좌에 마련된 한국 근현대기 미술, 음악, 문학 등을 주제로 한 이야기를 통해 일제 강점기 시절 우리 조상들의 삶과 문화를 재조명하고 대구의 변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총 8개 강좌 중 6강좌 이상 이수자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되며 모집 정원은 50명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지역에서 활동 중인 관광문화해설사와 대구의 역사나 인문학 등에 관심있는 일반인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교육 신청은 오는 11일까지이며 대구근대역사관 홈페이지(artcenter.daegy.go.kr/dmhm)에서 수강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dudwn8655@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수강자 확정은 오는 12일이며 당일 대상자에게 개별 통지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근대역사관(606-6431~20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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