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9일 소회의실에서 ‘제11기 영일만 서포터즈’ 교육 개강식을 가졌다.이날은 ‘행복한 포항’이라는 주제로 포항시 김종식 기획예산과장이 특강에 나서 “지역사회를 위한 시민들의 작은 힘이 모여 대한민국을 이끄는 창조도시 포항을 만들 수 있다”며 “서포터즈들이 앞으로 펼칠 활동들이 회원들 각자의 가치는 물론 포항시의 가치를 높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이번 교육대상자들은 올해 영일만 서포터즈로 접수?선발된 56명의 새내기 회원들로 오는 23일까지 2주에 걸쳐 △포항의 역사와 축제 △SNS활용교육 △시정 당면사항 △자원봉사교육 등 총 5회에 걸쳐 시정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모든 교육을 이수한 대상자들은 ‘포항시 영일만 서포터즈’의 정식 회원으로 활동하게 된다.한편, 2004년 첫 교육생을 배출한 ‘포항시 영일만 서포터즈(회장 양근순)’는 현재 617명이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포항시정?의정활동 홍보와 각종 축제?행사 도우미 활동 등 시정운영의 협조자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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