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게이트볼인들의 한마당 축제인 제15회 국무총리배 생활체육  전국 게이트볼대회가 구미 시민운동장에서 개막된다.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회 전국게이트볼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128개팀 1,200여명이 참가해 11일 선수단 대표 회의를 갖고 12과 13일 양일간 예선전과 본선경기를 펼치게 된다. 개막식에 참석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게이트볼은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는 고령화 사회에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어르신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생활스포츠”라며 “우리시에서도 게이트볼 뿐만 아니라 생활체육인의 증가에 대비해 게이트볼장 등 인프라 구축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게이트볼은 노인들의 건강증진과 친목을 도모하고 건전한 사회활동참여를 유도해 노인들의 건강을 유지하고 화합을 다지는 종목으로 전국을 대표하는 남녀 선수들이 출전해 평소 연습해 온 실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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