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병원 1층 로비는 정오가 되면 언제나처럼 병원을 찾는 내원객들을 위한 작은 음악회가 열린다. 이날 권지영(영남대학교 피아노과 졸업, 동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과정 재학 중) 피아니스트는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 지네.’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사랑이라는 이유로’, 비처럼 음악처럼, 편지 등의 연주로 진료를 기다리는 내원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11일에는 ‘스티븐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가, 20일에는 ‘웨이브 오카리나 앙상블’이, 27일에는 ‘멜로스 하모니카’ 연주가 내원객들을 찾아간다 작은 규모지만 늘 정서적 안정감을 가져다주는 로비 음악회를 통해 병원은 음악이 흐르는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자세한 내용은 기획조정처 홍보협력팀(620-4414)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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