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은 오는 30까지 1개월간 관내 식품자동판매기 330여곳에 대해 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일제 점검을 한다.점검에서 이용객이 많은 병원, 역, 터미널 주변과 도로변에 설치 된 자판기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점검한다.중점점검사항은  불량식재료사용 여부, 내부 청소상태, 고장시 연락처 표시 여부이다.무신고로 설치된 식품자동판매기는 고발 등 행정 조치하고, 영업자의 자발적인 위생관리 인식 제고를 위해 ‘위생관리가 불량한 자판기는 이용을 삼가 주시기 바랍니다’ 라는 경고 안내장을 자판기 잘 보이는 곳에 부착한다.권정복 동구청 위생과장은 “이번 점검은 적발 위주의 단속을 지양하고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 시정하고 시민 건강과 직결되는 부정불량식품 사용 등에 대하여는 영업정지 등의 강력한 행정처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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