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반야월농협 주부대학동창회가 농번기 일손돕기를 통해 농업인과의 소통에 앞장서고 있다.10일 반야월농협 주부대학 동창회원 100여 명은 동구 금강동에 있는 신태언 씨 농가에 대대적인 매실수확 일손돕기에 나섰다. 12일에는 반야월농협 부녀회와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농번기 일손부족 농가에 대한 영농지원을 통해 농업인의 영농의욕을  고취하고 사기진작을 위한 일손돕기를 한다.최외수 반야월농협 조합장은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서로 소통하는 계기로 삼고, 지역민들의 성원을 바탕으로 성장해온 만큼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지역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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