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11일부터 10월까지 관내 특성화고교 및 전문대학생 250여명을 대상으로 성서산업단지내 우수 기업체를 탐방하는 ‘2014 기능인력 지역우수기업 현장탐방’을 실시한다.지난해부터 시작한 ‘기능인력 지역우수기업 현장탐방’은 특성화고교 및 전문대학 학생들이 지역의 우수한 기업을 탐방하여 중소기업에 대한 관심 제고와 인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 지역기업에 대한 취업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대상기업은 학생선호 기업 및 참여 희망업체를 중심으로 선정했다. 탐방 대상은 관내 경북기계공고·달서공고·대구전자공고 등 특성화고교 3개교와 대구공업대학교·계명문화대학교 등 전문대학 2개교의 재학생 250여명으로 취업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이다.탐방 일정은 학교별 50~70명씩 1일 2개 업체를 방문, 회사소개와 CEO 특강 및 간담회, 생산현장 견학 순으로 진행된다. 달서공고는 11일 경창산업(주)과 SJ테크(주)를, 전자공고는 12일 삼익THK(주)와 JVM(주)을, 경북기계공고는 18일 ㈜한국파워크레인과 한국OSG(주)를 탐방한다. 전문대학 2개교는 10월중 탐방예정이다.현장탐방에 이어 7월11일 달서구청 대강당에서 지역 내 유망 중소기업과 특성화고 취업예정자가 참여하는 ‘2014 달서구 특성화고 취업박람회’를 개최, 중소기업 기능인력 구인난을 해소하고 특성화고 취업희망자에게 맞춤형 취업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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