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다음달 1일부터 환경부 및 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와 MOU를 체결해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TV 등 1m 이상 대형폐가전제품에 대해 무상수거 방문사업을 전역에 대해 실시할 예정이다.이번 실시되는 폐가전제품 무상수거 사업은 기존의 배출스티커를 구입 부착 후 생활쓰레기 배출 거점장소에 배출해 불편을 초래 했으나 다음 달부터 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 콜센터( 1599-0903), 인터넷(www.edtd.co.kr), 카카오톡(ID weec)으로 연락하면 울진 전 지역에 대해 매주 화요일 수거전담반과 별도로 방문시간을 협의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단 훼손된 제품은 수거되지 않으며 대형 폐가전제품 배출시 소형 폐가전제품도 수거전담반과 협의 후 함께 배출할 수 있으며 폐가구, 러닝머신 등 운동기구, 악기류는 수거 안 되므로 종전대로 스티커를 구입, 배출하면 된다.군 관계자는 “이번 무상방문 사업을 통해 폐가전제품에서 발생되는 유해물질의 적정관리로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폐가전제품의 재활용 등 폐자원의 자원화 효과도 예상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