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교육지원청 울진지역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는 최근 도내 전문상담순회교사와 학생상담자원봉사자 회원 등 80명을 대상으로 부구초등학교에서 2014년 집단상담 도공개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울진지역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가 주관, ‘자아성장’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현실적으로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자기 사랑, 타인 배려’하는 방법을 통해 참되고 바른 인성을 가진 사람, 건강한 학교를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됐다.나영규 경북도교육청 생활지도과장은 “집단상담의 성장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례연구와 피드백을 주고받는다면 학생상담활동의 질제고 및 학생들의 인성함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참관 소감을 밝혔다. 이판수 교육장은 “심리적 안정과 자신을 사랑하는 21세기형 인재를 만들려면 학교·가정· 지역사회 모두가 힘을 모아야 참된 인재, 학교폭력 없는 건강한 학교를 만들 수 있으며, 학생들의 건강한 인성 발달을 위해 일선에서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학생상담자원봉사자 회원의 노고를 격려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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