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은 복지관 홍보 및 복지 서비스 사각지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수륜면 노인회관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참한별 이동복지관??을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행사는 대구 가톨릭사회복지회, 군 보건소, 대한미용사회 성주군지회가 뭉쳐 의료상담을 비롯, 건강특강, 이동밥차를 이용한 점심제공, 네일아트, 손 마사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복지관이 읍에 있어서 일부러 나가서 이용하기가 불편했는데, 이번에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면까지 찾아와 복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소감을 전했다.김항곤 성주군수는 현장을 방문해 지역주민들의 이동복지관 행사 참여를 독려하고 “지역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게 노인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특히 면 거주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접근성을 고려한 복지 프로그램 개발에도 힘쓰겠다” 고 밝혔다.한편 성주군종합사회복관에서 진행된 ‘참한별 이동복지관` 사업은?10일을 시작으로 11월 25일까지 매달 2, 4째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성주군 관내 9개 면소재지 마을회관을 중심으로 순회, 운영해 더욱 많은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삶의 질을 높이고 희망을 전하는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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