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경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상주시지회와 함께 12일 후천교 밑에서 하절기 대기오염의 주원인이 되는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을 실시한다.무료점검은 관내 경유차량 및 휘발유ㆍ가스차량 등 운행차 전 차종에 대해 매연ㆍHCㆍCOㆍ공기과잉률 등의 항목을 무료점검하고 에어크리너 등 경미한 부품은 무료로 교체한다.상주시관계자는 “관내에 등록된 차량은 4만 5천여대로 매년 1천여대씩 증가되고 있는 추세에 따라 자동차 배출가스의 집중단속을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과 깨끗한 대기질을 보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