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오는 10일부터 흥해읍 이팝 작은갤러리에서 ‘2013 관광사진 공모전’ 입상작을 전시한다.이번 전시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문화예술향유권 확대 및 찾아가는 문화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됐다.시는 포항사진작가협회의 사진 공모전 입상작 42점을 전시해 지역주민들에게 포항의 아름다움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포항시 권태흠 문화예술과장은 “지난 2008년 흥해읍의 낡고 어두운 지하도를 문화예술이 흐르는 작은갤러리로 변신시켜 시민들에게는 문화향유의 기회를, 예술인에게는 전시 공간을 제공해왔다”며 “앞으로 문화예술단체와 동아리, 지역 예술작가 등과 함께 열린 문화공간으로 꾸며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이팝 작은갤러리서는 2008년 11월 한국미술협회의 개관전시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26차례에 걸쳐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해 왔다. 특히 3개월 단위로 문화예술단체와 동아리, 지역 예술작가 등의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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