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어제 대학 본관 9층에서 창업 붐 조성과 예비 창업자 발굴을 위해 지난 5월 실시된 대학생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이번 대회에는 총 28개 팀이 참가해 서류 및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4개 팀이 선정됐으며 금상은 기계계열 남민 박성환 예동희 팀의「진동제어 타워 크레인‘, 은상은 패션코디디자인계열의 마경환 홍한솔 박동현팀의「셔츠웨이」, 동상은 기계계열 김다환 박신영 허 승팀의「All Rock」,그리고 기계계열 무렌카치피모 군의「효율적 영어학습을 위한 크리스탈 런」이 각각 차지했다.수상자들에게는 금상 150만원 은상 100만원 동상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으며 7월에 개최되는 전국 전문대학 창업경진대회에 학교대표로 출전하게 된다.금상을 수상한 기계계열 남민군은 ??진동제어 타워 크레인은 건설현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방지하는 것이 아이디어의 핵심이다. 구체적이고 기술적인 부분을 보완해 창업에 도전해볼 생각이다??. 며 포부를 밝혔고 이호성 총장은 격려사에서??청년들이 공무원 같은 안정적인 일자리만 선호해서는 우리나라가 선진국이 되기 어렵다. 참신한 아이디어와 불굴의 창업정신으로 무장한 젊은이들이 존경받는 사회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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