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30여명의 판매직원과 10여명을 초청고객을 대상으로 풍수연구가 “일봉 김경우 선생”을 모시고 “LH사업지구 풍수지리적 해석”이라는 주제로 이색적인 특별강연을 했다.LH측에 따르면 지난해 지역 부동산경기 호전국면이 올해도 지속됨에 따라 5월말 현재 5,085억원을 판매, 계획대비 202%의 매각율을 보이고 있다.6월부터는 토지의 경우 대구국가산업단지 산업용지를 필두로 176필지 143만9000천㎡ 5,157억원, 주택은 5,411호 3,991억원 물량을 대거 공급 출시한다.LH 관계자는 6월 이후 하반기에 판매물량이 많아 하반기 역점 판매방안에 대한 실무자와의 논의를 하는 판매제고 워크샵에서 상품에 대한 신선한 시각과 새로운 안목을 키우고 고객의 흥미를 유발시키고자 풍수감정 전문가를 초청, 대구국가 산업단지 등 신규 사업지구의 풍수지리적 해석을 들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강연에서 일봉 김경우 선생은 대구국가산업단지외 3개 주요사업지구의 산형도를 바탕으로 한 풍수지리적 형상과 특징, 마을의 유래와 지명 등을 소재로 유명한 사례나 생활 속의 사례를 비교하여 시종일관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함으로써  직원들을 비롯한 초청고객 40여명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LH는 금번 강연자료를 향후 사업지구 홍보 및 판매상담 등에 적극 활용한다.LH는 오는 19일 대구국가산단 투자설명회, 6월18일부터 7월23일까지 4회에 걸친 고객초청 사업지구 현장투어가 계획돼 있는데 이 자리에서 금번 강연 동영상을 고객들에게 상연할 계획이다. 풍수연계 판매방안이 어떤 결실을 맺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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