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보건소는 11일 오후 화원읍보건지소 보건교육실에서 치매 인지재활 프로그램인 ‘두손을 마주 잡고!’를 운영했다.이 프로그램은 치매 위험이 높은 65세 이상 노인 중 경도인지장애와 고위험군의 치매 이행을 예방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치매환자 15명이 참가한 이날 행사엔 전문가가 초빙돼 1회차 음악치료에 이어 2회차 종이접기 및 심리치료, 3회차 원예치료, 4회차 미술치료 순으로 운영한다.박미영 보건소장은 “치매환자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유지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치매환자의 건강 향상은 물론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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