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은 민선6기의 안정적인 출범을 위해 “민선6기 북구청장직 인수지원단”을 구성, 운영한다.“인수지원단”은 북구청장 당선인이 취임 전 주요 현안업무를 사전에 파악해 구정 방향 설정과 시책구상을 지원하고, 정확한 사무 인계 인수를 통해 구정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유지하며, 검소하고 품격있는 취임식 준비 등을 위해 구성됐다.지원단은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업무보고팀과 행정지원팀으로 구성됐으며, 업무보고팀은 기획홍보실장을 팀장으로, “주요현안 업무 보고 총괄”과 “민선6기 구정비전 및 방침 제정”, “공약사항 정리”, “민선6기 취임 경축 분위기 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행정지원팀은 총무과장을 팀장으로 “인수지원단 운영 총괄”, “취임식 및 사무 인계?인수”, “주요 기관단체 방문계획 수립”, “당선인 사무실 장비 및 물품 지원” 등의 업무를 맡는다.정원재 북구청장 권한대행은 “북구청장 당선자가 취임하기 전까지 신속한 구정 업무 파악을 지원하고 아울러 원만하게 업무를 인계 인수해 구정 운영에 빈틈이 없도록 차분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북구청은 12일과 13일 이틀간 당선인 사무실에서 구정 주요현안 업무를 당선인에게 직접 보고할 예정이다.보고는 12일 오전 10시, 도시국 6개 부서를 시작으로 오후 2시에는 주민생활지원국과 보건소 6개 부서가 업무를 보고하고, 13일 오전 10시에는 안전행정국 7개 부서와 오후 2시 기획홍보실 등 4개 부서가 각각 보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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