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경회(재경울진경제인협의회)는 지난 9일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와 평해정보고등학교 재학생 4명에게 1백만원씩 4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이번 장학금은 지난 2월 21일 울진군청에서 수도권 4년제 대학에 합격한 학생 3명에게 각 2백만원씩 6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데 이어,  배준집 회장과 임원 등 4명이 직접 2개 학교를 방문, 장학금을 전달했다.진경회는 고향 울진을 떠나 수도권(서울?경기)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울진출향인들의 모임인 재경울진군민회에서 성공한 기업인과 금융인들로 구성된 회원들이 상호 정보교류와 고향발전을 위해‘재경울진경제인협의회-진경회’라는 이름으로 2012년 회원 40여명으로 구성돼 고향 울진에 불우이웃돕기 성금과 장학금 전달 등 울진발전을 위해 활동중이다.진경회 관계자는“대학 진학보다 취업을 우선으로 하고 있는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와 평해정보고 재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며“고향 후배 인재양성을 위해 매년 1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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