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시장 당선인 취임준비위 교통·안전·환경 분과위원회(간사 윤대식)는 오는 13일 도시철도 3호선에 대한 현장안전점검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교통·안전·환경 분과위는 이날 오전 11시 도시철도 3호선 칠곡경대병원역에서 어린이회관역까지 탑승, 도시철도 3호선의 시설을 점검한다. 일행들은 역사와 노선, 차량, 전기, 제어 등 시설점검과 함께 혹서기와 혹한기 때 발생될 수 있는 다양한 안전문제에 대해 점검하고 개선계획을 세울 예정이다.특히 노선상 급정거나 운행정지, 화재나 돌발 상황 시 승객의 안전한 대피와 피해예방을 위한 대책에 대해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이날 현장점검은 취임준비위 출범이후 처음 실시되는 것으로, 향후에도 분과위별 현장점검이 이뤄질 계획이다. 현장점검 결과는 시민 의견수렴과 전문가 검토후 시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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