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드림스타트는 14일 드림스타트 아동 및 부모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안전체험활동을 했다.체험활동은 최근 세월호 사건과 관련해 안전에 대한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안전의식 제고는 물론 각종 재난에 대한 대처능력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지하철안전체험, 생활안전체험(지진, 소화기, 응급처치 등), 미래안전영상관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각종 사고 및 재난에 대비한 안전수칙 준수,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능력 향상 등의 기회를 제공했다.안전체험활동 후에는 한국의 전통과자인 한과(漢菓)만들기 체험행사가 열려 한국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도 마련됐다.이진훈 수성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교육 및 행사를 마련해 주민들의 안전의식이 새롭게 정립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면서, “모두가 행복한 안전도시 수성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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