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대식 대구 동구청장 당선인은 취임에 앞서 인수위원회를 구성, 위원회 명칭을 `민선6기 출범기획위원회`(이하 ‘위원회’라 함)로 정하고 본격 업무 인수활동에 들어간다.16일부터 운영되는 위원회는 이재훈 영남대학교 (경영학부)교수를 위원장으로 하고 각 분야의 실무형 전문가 10명을 위원으로 위촉, 강도 높고 수준 높은 인수활동을 전개한다. 업무 인수활동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사무실을 동구의회 내에 설치하기로 하는 등 민선6기의 안정적인 출범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위원회는 총 3개의 분과(총괄기획분과, 산업경제교통분과, 교육문화복지분과)로 구성, 새로운 정책 및 구정발전에 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공약사항 등 주요정책들을 보완하낟.주요 사업현장 또한, 직접 방문하여 실사구시(實事求是)형 구정운영의 비전을 세우는 데 최선의 지원을 다한다. 위원회 활동에서 발굴된제반 정책들은 세부 실천계획을 마련하고 오는 30일까지 모든 활동을 마치기로 정했다.       강대식 대구 동구청장 당선인은 동구 토박이로서 제가 오랜 기간   고민하고 생각해 온 동구의 변화와 발전에 대한 구상을 구체화하고 선거기간 동안 전해들은 현장에서의 생생한 주민들의 목소리를 구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는 정책 개발에 주안점을 둔다.강 당선인은 "민선6기 힘찬 도약으로 오늘보다 더 큰 동구, 오늘보다 더 강한 동구 건설에 이바지, 임기동안 모든 신명을 바칠 각오가 돼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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