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최근 서남신시장 등 전통시장 7곳에서 화재발생을 대비,‘전통시장 소방교육·훈련’을 했다. 소방훈련 전통시장 7곳은 △서남·서남신시장 △와룡시장 △월배시장 △달서시장 △용산종합큰시장 △송현주공시장이다.이날 훈련은 화재 재난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상인, 달서소방서 직원 등 시장별 50명씩 총 350명이 참가하여 소화기·소화전 위치 재확인, 사용법 교육 후 실제 소화기 사용 훈련, 심폐소생술 교육 시간을 가졌다.윤금동 경제과장은 “전통시장 화재시 대규모 인적·물적 피해가 발생하므로 정기적인 소방훈련을 통해 실제 상황시 신속한 대처능력을 기를 것을 당부”했다.앞서 대구 달서구는 지난 11일 6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상인네거리에서‘안전점검의 날’캠페인을 실시했다.행사는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안전모니터봉사단, 지역자율방재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 및 풍수해 대비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여 주민들의 호응을 받았다.6월 안전강조 주간(6월1∼6월13)에는 강풍대비 도로 교통 표지판, 옥상간판 등 추락 위험 간판, 경로당 등 유지관리시설물 현장안전점검을 했다.장태영 안전도시과장은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구민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재난안전 홍보캠페인과 병행, 취약시설현장에 대한 점검 등 지속적으로 안전활동을 추진해 나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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