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은 12,13일 이틀간 당선인 사무실에서 배광식 북구청장 당선인과 부서장 이상 구청 간부공무원들이 배석한 가운데 구정 주요현안 업무에 대한 업무보고회를 가졌다.업무보고회는 당선인이 취임 전 주요현안 업무를 사전에 파악, 구정방향과 시책 구상을 지원하고, 민선6기 새로운 북구를 만들기 위해 당선인과 구청 간부공무원들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기 위 해 마련됐다.보고순서는 12일 도시국 및 주민생활지원국과 보건소 소속 부서를 시작으로 13일 안전행정국 소속 부서와 기획홍보실 등 실·팀·관 직제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업무보고에서 일반현황 등 기본적인 사항은 생략하고 각 부서에서 현재 진행 중인 주요 현안업무 중심으로 이제까지 추진상황과 문제점 및 대책, 향후 추진계획 등에 대해 부서장이 보고하고 당선인과 함께 토론하는 열린 보고회로 개최됐다.북구청은 지난 10일 `민선6기 북구청장직 인수지원단`을 구성하고 사무 인계·인수와 취임식 등 민선6기가 안정적으로 출범, 당선인이 취임 후 바로 주민과 함께 구정을 이끌어 나갈 수 있 도록 행정적 지원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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