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청 정구부(감독 남종대)는 지난 9일부터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열리고 있는 `제13회 차이니스컵 국제정구대회`에서 남자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예선에서 북한과 중국팀을 각각 누르고 4강에서는 일본을 2-1로 격파하고 결승에 올라 대만을 2-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이번 대회는 한국을 비롯한 북한, 일본, 중국 등 6개국 8개팀이 참가, 우승을 다투고 있으며, 16일까지 열린다.달성군청 정구부는 소속선수 3명이 국가대표 훈련으로 인해 빠진 가운데에서도 국제대회 승컵을 들어올리는 쾌거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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