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2014년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고 특히 저수지 붕괴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농어촌공사 칠곡지사, 칠곡소방서) 간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2014년 저수지 비상대처 관계기관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김천시 남면(남북저수지) 일원 태풍북상 및 집중호우에 따른 남북저수지의 외측 제당 슬라이딩 발생 상황을 가상 설정해 관계기관 간 신속한 공조체계를 구축, 사고지역 응급복구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적으로 시행했다.군 관계자는 “칠곡군은 앞으로 이번 훈련결과에 대한 미비사항을 보완해 집중호우에 따른 저수지 범람 및 제당붕괴 등 재난 발생 시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으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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