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 강당과 중덕지 자연생태공원에서 4-H회원과 지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의 달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서는 미래세대 주역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사회생활 전반의 재해ㆍ재난에 대한 안전교육과 함께 중덕지 자연생태공원 환경정화 활동과 체육활동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안전교육은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각종 재해ㆍ재난과 일상생활 속의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응급상황 발생시 대처요령 등 대응능력 함양에 중점을 두고 실시하게 되며, 이어 자연생태공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하면서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겨보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남대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국가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재해ㆍ재난에 대응,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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