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보건소는 지난 13일 봉화 청소년센터 대 공연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생 및 유치원 원아, 초등학생 등 600여명을 초청해 제 69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구강보건의 날은 대한치과의사협회에서 생애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6세의“육”,어금니(臼齒)의 “구”를 숫자화 해 6월 9일을 구강보건의 날로 지정하게 됐다. 이 날 보건소는 어린이들의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유도와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오누이와 충치호랑이” 구강보건교육 연극을 공연하고, 구강보건 공모전에서 입상한 표어와 포스터 작품 및 구강위생용품들을 전시하며, 어린이들에게 직접 불소도포 시술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우양구 봉화군보건소장은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통해 평생건강의 첫걸음인 치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시키고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일찍부터 스스로 치아를 관리하는 습관을 형성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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