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내 완공이 불투명했던 경주시 감포읍 오류3리 진입로 확·포장 공사에 국비가 추가 지원돼 연내 완공될 것으로 예상된다.새누리당 정수성 국회의원(경북 경주)은 안행부가 특교세로 오류3리 진입로 확·포장 공사비로 5억원을 배정했다고 밝혔다.오류3리 진입로는 폭이 협소해 상습 정체와 보행자 안전을 위협함에 따라 주민들의 민원과 개선요구가 끊이지 않았지만, 사업비 부족으로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어 왔다.정 의원은 "그동안 사업비 부족으로 주민들 숙원사업이 미뤄지는 것이 안타까웠는데 이제라도 해결돼 기쁘다"면서 "그동안 교통체증 등 많은 불편을 감수한 주민들을 위해서라도 빠른 시일 내에 공사가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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