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영주를 비롯한 8개 거점 시군을 지나가는 투르 드 코리아 2014 대회가 지난 12일 선비의 고장 영주에 도착 후 13일 영주시민의 열렬한 환호 속에 2018 동계올림픽 개최도시 평창으로 힘찬 레이스를 이어갔다.금번 대회에는 전 세계 12개국에서 15개팀, 국내 5개팀  450명이 참가했으며, 하남을 출발, 충주, 무주, 구례, 구미, 영주, 평창을 거쳐 양양에 도착, 기나긴 레이스를 마친다.영주시는 이번 대회에 5년 연속 거점지자체로 선정돼 세계적인 자전거 대축제에 참여하게 되는 영광을 가지게 됐다.영주시와 영주경찰서 관계자는 대회 참여 선수단 대부분이 외국인임을 감안, 대회 운영에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에 최선의 노력을 다했으며, 원활한 진행을 위해 교통통제에 협조해준 영주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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