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청은 6월 18일부터 연말까지 ‘쓰레기무단투기 주민참여 야간 합동단속’을 한다. 합동단속은 공무원과 주민 등 150여명이 참여해 원룸, 빌라 등 다가구주택 일대의 △비규격봉투 사용 행위 △배출시간외 배출 행위 △일반쓰레기·재활용 혼합배출 행위 △대형폐기물·사업장폐기물 미신고 배출행위 등이다.무단투기 폐기물은 일정기간 수거를 지연하며, 적발된 무단투기 행위자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한다.박범우 녹색환경과장은 ‘주민들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단속으로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무단투기가 근절될 때까지 홍보와 단속, 계도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최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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