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동산의료원이 러시아 모스크바를 찾아 메디시티 대구를 알리는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했다. 동산의료원은 지난 13~15일 까지  3일간 러시아 모스크바 롯데호텔, 베데엔하 공원에서 열린 2014 한국국제의료관광컨벤션에 지역 대학병원으로는 유일하게 참가, 대구 의료관광을 알리는데 한몫했다.동산의료원은 의료원과 구순열-얼굴성형센터, 건강증진센터 등을 현지인들에게 소개, 러시아 국민들을 위한 맞춤형 의료관광을 위해 설문조사도 했다. 김권배 동산의료원장은 “러시아권 의료관광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수 있도록 러시아 시장을 위한 맞춤형 의료관광, 현지 에이전시와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다양한 마케팅 방안을 마련하는데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계명대 동산의료원 홍보팀은 "의료관광객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으로 최근 러시아권 관광객이 증가하고, 의료진 연수가 느는 등 러시아권 의료관광이 활기를 띠고 있다"고 말했다.홍보팀은 "방한 전 진료상담부터 공항 픽업, 진료와 통역, 숙박 및 관광서비스까지 제공해 한국관광과 치료, 모두를 원하는 러시아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며 대구의 러시아권 의료관광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