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과 대구고용센터가 공동으로 시간선택제 일자리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연다.대구 동구청과 대구고용센터는 18일  동구청 4층소회의실에서 일과 삶의 행복한 균형을 주제로 ‘시간선택제 일자리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공동으로 개최한다.‘시간선택제 일자리’는 주당 15∼30시간을 근무하는 일자리로, 근로자에게는 여유 시간을 활용하여 가족 또는 자기계발에 활용할 수 있어 삶을 더욱 윤택하게 한다.사업주에게는 피크타임에 시간선택제 근로자를 활용함으로써 경영 합리화 및 생산성을 제고할 수 있어 근로자와 사업주 모두에게 도움을 주는 일자리다. 이번 행사에는 ㈜용마운수 등 5개 업체에서 11명의 시간선택제 근로자를 채용하며 각 업체 인사담당자가 현장에서 바로 채용 면접을 한다.어윤택 경제과장은 “주민의 생활패턴이 다양한 요즘 ‘시간선택제 일자리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입맞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하여 주민에게는 생활안정, 사업주에게는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이며, 민선6기 출범과 함께 좀 더 나은 일자리를 주민에게 제공하여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것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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