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축산항 일원에서 개최된 제7회 물가자미 축제에서 성?가정?학교폭력 및 성희롱, 성매매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에는 영덕군,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영덕경찰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청소년들이 참석, 물가자미 축제를 찾아온 관광객들에게 홍보 리플렛과 호신용 호루라기를 나눠주며 성?가정폭력 및 학교폭력에 관심을 가지고 예방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영덕군 주민생활지원과장은 “폭력은 건강한 가족을 붕괴시키고 아이들의 미래를 불안하게 하는 중대한 사회적인 문제다.”라며, “폭력을 없애는데 영덕군이 앞장서서 군민들의 동참을 촉구하고자 캠페인에 실시하게 됐다.”고 행사의 의의를 밝혔다.또한, 영덕군은 아동과 여성에게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앞으로도 지역사회 주민들의 올바른 성의식 확립과 폭력예방교육을 통한 행복 영덕 건설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다가오는 피서철에는 고래불 해수욕장에서도 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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