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최근, 귀농·귀촌 희망자가 늘어남에 따라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위한 지역체험 교육」을 지난 14일 도시인 등 57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가야 박물관과 귀농인 농장 등지에서 실시했다.이날 교육 참여자는 사전 수요조사에 의해 “영남일보 귀농아카데미” 과정 수료자 22명과 “고령군 귀농인지원센터”에서 귀농귀촌 상담을 했던 24명이 참여 했으며, 또한 이미 고령으로 귀농귀촌을 성공적으로 한 귀농인 11명이 귀농·귀촌 맨토로 활동 하기도 했다.교육행사를 주관한 농업기술센터 이호 소장은 귀농·귀촌의 유형이 전원생활과 소규모 창업 그리고 영농으로 분류한다면서, 이번 교육은 농촌문화 체험과 농업농촌의 이해를 돕기 위해 지역의 어메니티 탐방과 귀농인 농장체험 교육을 실시했고, 앞으로 고령군이 귀농귀촌의 새로운 도읍지로서 전국에서 각광 받는 곳으로 거듭 나도록 하기위해 관련 정책 정비와 아울러 지원기능을 강화하겠다고 했다.한편, 고령군은 이번 체험교육에 이어 기초 영농기술교육 과정으로 지역 주산작목과 새소득작목 기술교육을 실시하고, 귀농 맨토링 제도 활성화 등 단계적인 교육을 실시해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적극 지원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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