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 문경시 점촌4동 협의회는 지난 15일 ‘공평동?신기동 지방도’, ‘불정동주변 국도3호선’ 등 전체 약 5km의 도로변 풀베기 작업에 정성을 쏟았다.회원 25명은 제52회 경북도민체전 및 2015세계군인체육대회 개최를 맞아 깨끗한 지역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이날 새벽 5시 점촌4동주민센터에 집결, 여름철 무성하게 자라난 도로변의 잡초 및 수목을 예취기 등을 동원, 깨끗하게 제거하고 잡초사이에 버려져 있던 쓰레기를 수거해 한결 깔끔해진 도로변을 조성했다.농한기에 바쁜 일손을 뒤로하고 회원 대부분이 참석, 풀베기 작업에 힘을 모아 내 고장을 찾는 내방객과 관광객들에게 청정 관광문경의 이미지를 심어줄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이날 회원들은 새마을소득사업의 일환으로 콩심기 작업을 하는 등 바쁜 하루를 보냈다.이도무 협의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회원들이 관내 환경정비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고맙고 앞으로도 시민에게 봉사하는 마음으로 새마을운동에 앞장설 것”을 당부했다.이날 새마을회원들과 함께한 백성흠 점촌4동장은 매년 솔선수범 깨끗한 점촌4동 만들기에 앞장서는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의 노고에 감사하며, 이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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