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오는 24일 개최되는 2014 MISS 김천포도 선발대회에 역대 최다인 86명이 신청해 최고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신청현황을 분석해 보면 연령은 20세 미만이 39명, 20세 이상이 47명이며 직업별로는 학생이 63명, 직장인 등이 23명으로 나타났다.이같은 결과는 큰 무대에서 자신의 끼를 마음껏 발산, 앞으로의 사회생활에 큰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이 젊은이들에게 큰 매력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MISS 김천포도 진(眞)에는 상금을 500만원으로 인상한 것과 본선 진출시 주어지는 ‘챠밍스쿨 강의’ 등 특전도 관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시는 오는 24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예선대회를 열어 본선 진출자 17명을 선발하게 되며 본선은 7월 16일에 김천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MISS 김천포도에 최종 선발된 5명(진, 선, 미, 새코미, 달코미)은 향후 2년간 포도?자두 등 지역 농?특산물 홍보판촉은 물론 김천을 대표하는 ‘미의 사절’로 활약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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