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영덕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 통합사례분과 위원 및  주민생활과, 자원봉사자 20명은 병곡면 사천리 저소득 가구를 방문, 집안 환경정리 봉사활동을 펼쳤다.이 가구는 평소 정리정돈과 청소를 해야 하는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청소를 왜 해야 하는지도 알지 못해 온 집안이 쓰레기장으로 변해 있었다.군청 희망복지지원단에서 이 가구를 사례가구로 지정, 수시로 방문 집안 환경정리 및 청소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스스로 집안을    정리정돈을 할 수 있도록 사례관리를 하고 있었으나, 그동안 쌓아놓은 쓰레기 분량이 너무 많아 사례관리팀에서는 가구 스스로가 환경정리를 할 수 없다고 판단돼 지역사회복지협의체 통합사례분과에 연계 의뢰하게 됐다.통합사례분과에서는 봉사자 15명(해풍엔터테인먼트 강태성 트럭,   병곡면 적십자 김영란 청소지도, 영덕자활센터는 의류 및 이불세탁, 주민생활지원과 및 자원봉사센터직원은 노력봉사)을 모집해 분과  위원들과 함께 이날 봉사활동을 했다.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통합사례분과 외에도 분과(아동청소년, 장애인, 노인) 활성화를 위해 분과별 적정 사업을 정해 봉사활동을 매년 해오고 있다.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관계자는 민간과 공공이  이러한 활동들을 통해 더욱더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영덕군의 복지가 한걸음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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