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의 민선6기 출범을 지원하기 위한 ‘민선6기 출범기획위원회(위원장 : 이재훈 영남대 교수)’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 가운데, 최근 정부시책의 화두라고 할 수 있는 ‘규제개혁’의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중단없는 구정추진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강대식 동구청장 당선인은 “취임 후 가장 먼저 착수할 일로 규제철폐”를 꼽았다.그는 “공무원들의 행정편의주의로 인한 주민불편 최소화에 혼신을 다하겠다”고 밝힌 만큼, 출범기획위원회에서는 팔공산지역 난개발방지를 위한 농지전용 제한 등 개선이 필요한 사례, 개발제한구역 해제 우선순위 관련자료 등에 관심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동구청은 지역에서 최초로 지난 10일 부구청장 직속으로 규제개혁추진단을 정식 직제로 신설, 운영 중이다.동구청은 지역특색에 맞는 맞춤형 규제개혁 추진을 위해 규제개혁 마인드 함양 특강, 서한문 발송(등록공장 등 299개소),  소상공인 등의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찾아가는 규제개혁상담실’, 분야·지역별 규제개혁T/F(42명)를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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