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사회복무요원의 직무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대구사회복무교육센터는 최근 수성구에 위치한 직무교육 현장실습기관인 홀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실습기관간담회’를 열었다.현장에서 직접 실습담당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간담회에서 교육센터 측은 사회복무제도와 직무교육의 취지와 의미를 설명하고 현장실습 지도요령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홀트아동복지회에서 운영하는 홀트종합사회복지관은 이달 초 사회복무요원 직무교육 현장실습기관으로 새롭게 선정되어 향후 사회복무요원들의 직무교육의 일부를 담당하게 된다. 사회복무요원으로 입영한 병역대상자가 보건복지부 관할 업무에 배정되면 근무기관으로 배속되기 전 2주간에 걸쳐 전문화 교육인 직무교육을 수료하여야 하며 이 가운데 2일은 지역 사회복지시설에서 현장실습을 받게 된다.최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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