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달성군 지방행정동우회는 지난 17일 현풍면 지2리에서 회원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농가의 일손을 도왔다. 퇴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대구시와 달성군 지방행정동우회는 매년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가를 찾아가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는 등 시민봉사와 선도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김후진 달성군 지방행정동우회장은 “비록 공직을 떠났지만 그간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하여 지역민들에게 도움을 주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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