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주최)와 서구자원봉사센터(주관)는 제11기 서구자원봉사대학을 운영한다. 오는 20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5주간 매주 금요일(10시~12시) 서구 구민홀에서 진행되며 300여명이 참석한다.자원봉사대학은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다양한 강의로 사회적 환경변화와 봉사활동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자원봉사 전문리더를 양성하고 지역의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한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강의는 자원봉사관련 전문·소양교육으로 이뤄졌다.△ 1차(6.20 지혜로운 소비문화, 정영애-대구시자원봉사포럼회장)  △ 2차(6.27 올바른 자원봉사 활동 정립, 최정호-영남대 외래교수) △ 3차(7.4 성격이해를 통한 1% 다른 소통기술, 도기봉-청소년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전문위원) △ 4차(7.11 노래에 담긴 우리들 인생과 멋, 박영철-한국비전 연구센터 원장) △ 5차(7.18  내 몸 튼튼 나라 튼튼, 손재현-요은서당훈장)의 강의로 구성되어 있다.참가는 전화접수(357-1365)나 이메일접수(seoguvt@hanmail.net)로 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김광연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사회가 발전하고 다양화 될수록 자원봉사가 더욱 필요하며 자원봉사대학의 다양한 강의로 지역사회를 위한 자원봉사 전문리더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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