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협회 상주지회가 주최하고 경북도와 상주시, 상주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제18회 상주예술제가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상주문화회관과 중덕지 자연생태공원에서 개최된다.상주예술제는 21일 오전 10시 중덕지 자연생태공원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문인협회, 미술협회, 음악협회, 국악협회, 연극협회, 사진작가협회, 무용협회 등 7개 단체에서 진행한다, 미술협회는 중덕지 자연생태공원에서 제20회 학생미술?서예실기대회와 낙동강미술제 제19회 입상작 등을 전시하고, 국악협회는 문화회관대공연장에서 제13회 전국청소년 국악경연대회와 제17회 국악협회 정기연주를 가진다,한국사진작가 협회는 21일부터 24일까지 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제6회 한국사진작가협회 상주지부 회원전을 펼친다.또, 연극협회는 성동초등학교와 연세실버타운에서 “꼬깜 꼬까미” 공연을 펼치고, 무용협회는 25일 옥산초등학교에서 해설과 함께하는 “우리 춤” 공연을, 한국문인협회는 상산관에서 제19회 시낭송대회와 제18회 한글백일장을, 음악협회는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8회 상주민요창 경연대회를 펼치는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제를 펼친다. 상주시 관계자는 지역 예술단체들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예술행사를 통해 시민의 정서함양은 물론 향토문화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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