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울진교육지원청 직원 25명은 2014년 최근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농촌일손돕기는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적기에 수확하지 못하는 농민들의 어려움을 나누기 위해 울진군 근남면 구산3리(굴구지) 양파 농가를 찾아 실시했다.이번 직원들은 작은 힘이지만 농가에 도움을 준다는 마음으로 양파수확 작업에 일손을 도와 값진 구슬땀을 흘렸다.한 농가에서는 “요즘 농촌에서 일손 구하기가 어려워 적기에 양파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교육지원청 직원들의 도움으로 일손 부족을 크게 덜게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오재곤 행정지원과장은 “농촌인구 고령화 등으로 영농 철 노동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부분을 해소하고 지역주민과 하나라는 마음으로 일손돕기를 추진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현장에서 어려움을 함께 나누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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