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무양동에 사는 김봉구(78)씨는 지난 17일 어려운 이웃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해달라며 성금 600만원을 상주시에 기탁해 미담이 되고 있다.평소에도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된 저소득층에게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김봉구씨는 지난 2008년부터 2011년까지 해마다 600만원의 후원금을 상주보육원,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성심원 및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세대 등에 전달하는 등 지속적으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상주시는 기탁된 후원금을 기탁자가 지정한 상주보육원, 상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 공검 성심원 등 3개 사회복지시설과 관내 저소득가정 1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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