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은 구직자들과 구인 업체간의 인재 매칭을 위해 2014년 제2회 구인·구직 만남의 행사를 오는 24일 오후 2시, 북구청 민방위교육장에서 연다.행사에서는 관내 광성공업 등 20여개 업체에서 상담부스를 설치하고  현장 면접을 통해 100여명을 채용한다. 취업을 위해 600여명의 구직자가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보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청장년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업이 어려운 노인이나 여성 구직자들을 위해 북구시니어클럽과 달서여성인력개발센터 등에서 노인 및 여성바리스타 교육생 모집 홍보와 취업알선도 병행한다.이날 행사장을 찾는 구직자들의 편의제공을 위해 덤 행사로 무료 증명사진 촬영과 직업적성검사를 제공, 북구보건소에서는 행사장 입구에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교실을 열어 금연상담과 일산화탄소 측정 등 금연 홍보활동도 펼친다.북구청은 이번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서 구직자는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구할 수 있고 구인업체는 유능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어  서로 윈윈 할 수 있다.상대적으로 취업이 어려운 노인과 여성들   에게 취업의 기회를 확대 제공하여 가정의 생계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 할 것으로 보고 있다.행사에는 구직을 희망하는 북구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주민생활지원과(665-256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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