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신의 물방울 연계 6차산업 창출사업`으로 대구시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에 선정되어 18일 사업인증서를 전달받았다.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은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공모사업이다.달성군은 `신의 물방울 연계 6차산업 창출사업`(이하 ‘신의 물방울 사업’)이라는 관광사업을 주제로 한 사업계획을 신청하여 최종 선정됐다.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간 전체사업비 중 90%를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신의 물방울 사업’은 달성군이 주관하고 청도군, 코레일 대구본부, (사)위피와 공동으로 신청했다.주요 내용은 달성군의 토마토 와인과 청도군의 감 와인을 주제로 달성군과 청도군의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지역 연계 관광활성화 사업이다.달성군은 ‘신의 물방울 사업’추진 공동 사업단을 구성,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 출발하는 와인열차 운행과 대구공항과 평택항 등을 통해 방문하는 중국관광객을 대상으로 대구시와 공조해 체험을 통한 다양한 관광 사업을 진행하고, 달성군과 청도군에 관광편의 시설을 확충하게 된다.군은 이미  2013년도에도 수성구, 청도군과 함께 ‘한방의료, 휴양, 관광’을 연계한 ‘한방 휴 사업’을 통해 36여억원의 국비를 확보해 계획대로 사업 추진 중에 있다.김문오 달성군수는 “‘한방 휴 사업’을 통해 축적된 지역생활권 연계사업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의 물방울 사업’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달성의 브랜드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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