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화원읍은 천내14리에 위치한 천내1어린이공원에 수목 및 각종 초화류 등을 식재하고 화단을 자연석으로 곱게 꾸며 주민들을 위한 체험과 휴식공간으로 새단장했다.천내1어린이공원은 주택밀집지역 안에 위치해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데도 그늘이 될 만한 수목이 없어 아쉬움이 많았다.하지만 이번에 새롭게 단장, 지역의 가족들과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쉼터로 변했다.화원읍 관계자는 “쓰레기 불법투기로 인해 악취발생 등 환경 저해와 청소년 탈선의 온상지가 되어왔던 이 공간이 본래의 공원기능을 회복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편안하고 안전한 주민 휴게공간으로 가꾸어 나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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