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이 고령과 함께 공모한 “낙강선유 休벨트 조성사업”이 2014년도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성주군은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지난 18일 지역발전위원장으로부터 부군수(전화식)가 직접 인증서를 받았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이번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은 지역 간 연계협력을 주요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국 53개의 생활권이 응모했으며, 118건의 사업 중 사업타당성, 실현가능성, 지자체간 협력 등을 종합평가해 36개 사업이 선정 됐다고 한다.이번에 선정된 “낙강선유 휴벨트 조성사업”은 낙강선유 休 체험길, 특산물 체험 코스 개발 및 직판장을 조성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앞으로 3년간 추진되며, 국비지원율 90%로서 지방비 부담이 적어 사업 추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김항곤 성주군수는 “고령군과 상호 협의,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상생발전을 위해 공모한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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